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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2009.06. 2009년 1차 독도 생태계 모니터링 결과 발표 [대한민국 정책 포탈]
작성자 관리자
작성일자 2022-08-09
조회수 113
2009년 1차 독도 생태계 모니터링 결과 발표

□ 대구지방환경청(청장 이상팔)은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와 합동으로 『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』에 의한 특정도서 제1호인 독도에 대한 봄철 생태계 모니터링을 실시(2009.4.30~5.2) 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.

  ○ 이번 조사에서는 해안무척추동물 21종, 조류 21종, 식물 13종, 포유류 1종(물개)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음

□ 금번 실시한 주요 모니터링 결과를 살펴보면

  ○ 독도의 해안무척추동물 중 거북손이 동도 구선착장 동쪽으로 큰 군락지를 형성하여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와 비교하여 가장 큰 규모로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음

   - 경북 동해안(12개소), 강원도 동해안(5개소) 및 울릉도(3개소)와 비교 조사한 결과, 동해안 및 울릉도에서는 거북손이 바위틈에 소수 개체가 발견되는 것에 반하여, 독도에서는 바위틈은 물론이고 바위위에서도 넓은 면적으로 조밀하게 분포하고 있었다.

   - 독도에서 거북손 최대 군락지가 발견됨으로써 독도가 동해안이나 울릉도 보다 해안 생태계가 잘 보호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.

      ※ 거북손은 홍합처럼 과거 식량자원으로서 많이 채취되었고 해안개발에 따른 영향으로 동해안지역에서는 급격하게 감소된 것으로 보이며, 보호종은 아니지만 한번 개체수가 감소하게 되면 회복되기 어려워 보호가 필요한 종임



○ 한편, 조류는 괭이갈매기 15,000 여마리가 번식기를 맞아 독도에 생명력을 불어 넣으며 우점종을 이루고 있으며, 총 21종의 조류 중 그간 문헌이나 조사기록에 없었던 쇠종다리, 휘파람새 등 2종은 독도 미기록종으로 조사되었다.

   - 쇠종다리는 나그네새로 번식지는 중국이며 우리나라 내륙에서도 관찰이 어려운 종이며, 휘파람새는 여름철새로 우리나라 전역에 흔하게 관찰되는 종으로 독도가 철새 이동경로의 중간기착지로 생명의 구원섬임이 재확인되었다.




○ 그리고, 지난 3.11일 상처를 입고 탈진하여 동도 선착장 숫돌  바위에 표류하고 있던 물개 1마리는 대구지방환경청 등 관계  기관의 인위적인 먹이(한치 등)공급과 보호활동으로 상처를 치유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었으나, 5월 초순경부터 독도에서 관찰되지 않고 있어 번식지로 북상한 것으로 추정된다.

    ※ 물개는 바다사자과의 포유류로서, 동해안에는 자주 나타났으나 독도에는 처음 표류한 개체로 번식지는 베링해이고 해류를 따라 남하하여 4-5월경에 북상함

□ 그 밖에 독도 곳곳에 쓰레기가 산재하고 있어 대구지방환경청은 관할 울릉군과 협의하여 쓰레기 수거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

○ 이들 쓰레기는 서도의 물골, 어민숙소 부근과 동도 선착장 주변에 약 500kg 정도 있었으며, 주로 공사시 발생되는 폐기물과   생활쓰레기인 것으로 나타났다.

□ 한편, 대구지방환경청에서는 올해 독도 생태계 모니터링을 2회 더 실시하고 거북손에 대한 서식면적 등 정밀서식 실태조사와 아울러, 동해안과 울릉도 등에 넓게 분포하고 있는 해국(海菊)에 대한 DNA분석을 통하여 독도 식물에 대한 종의 기원, 유입경로를 추적할 계획이다.

문의 : 대구지방환경청 이치우 팀장(053-760-254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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