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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2009.03. 독도에 첫 소매 사업자 등장
작성자 관리자
작성일자 2022-08-09
조회수 38
독도에도 처음으로 소매업을 할 수 있는 사업자가 등장했다.

대구지방국세청은 독도 주민 김성도(69)씨와 독도경비대가 포항세무서 울릉지서로부터 지난 11일 사업자등록증과 고유번호를 각각 발급 받았다고 발표했다.

김씨는 독도수산(사업자등록번호 506-99-*****)이란 상호를 등록했으며, 독도경비대는 방문객이 기부금 등을 낼 경우 기부금 영수증을 처리할 수 있는 고유번호(506-83-*****)를 받았다.

대구국세청 박용욱 창의혁신계장은 “김씨는 합법적으로 소매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”며 “국제사회에서 독도 영유권 분쟁이 야기될 경우 사업자가 있다는 사실은 단순한 주민등록자가 있는 것보다 그 가치가 훨씬 크다”고 말했다. 사업자등록증이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는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.

김씨는 “독도를 다녀가는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지만 기념품 하나 구입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지 않아 안타까웠다”며 “이번 사업자등록증 발급을 계기로 어떤 물건을 팔 수 있을 지 생각 중”이라고 말했다. 우편엽서나 메달·수산물 등이 검토 대상이다.

또 독도경비대는 절·교회 등 종교기관 등이 교부받는 고유번호증 발급으로 국민들의 성원 속에 독도를 지킬 수 있게 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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